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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봉태규X신성록, 시신 유기 영상 들켜 협박당했다
입력 2018-02-01 22: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리턴' 봉태규와 신성록이 협박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2회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이 협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범은 외제차 딜러에게 협박당했다. 외제차 딜러는 김학범과 오태석(신성록 분), 서준희(윤종훈 분)의 범행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로 20억을 요구했다.
이에 김학범은 오태석을 찾아가 야, 우리 협박당했다”라고 말했다. 오태석은 김학범과 함께 외제차 딜러를 지켜보며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학범은 그거야 당연히, 차로 확 밀어버리고 싶지”라고 답해 오태석을 분노케 했다. 오태석은 학범아, 말을 할 때는 말이야. 그 머리라는 걸 거쳐서 해야 하는 거야. 어?”라면서 답답함을 표했다.
이에 김학범이 그럼 뭐, 돈 그냥 줄까?”라고 묻자 오태석은 그건 안 된다”라고 딱 잘랐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증거가 남아있는 게 문제라는 것. 김학범은 그럼 뭐 어쩌자고”라면서 분통을 터뜨려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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