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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살아돌아온 서지혜, 신세경 기억 못해…김래원♥신세경 이뤄질까
입력 2018-02-01 22: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흑기사 살아돌아온 서지혜가 신세경을 기억하지 못했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정해라(신세경 분)가 살아 돌아온 샤론(서지혜 분)을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샤론양장점을 찾아가 양승구(김설진 분)에게 코트를 돌려주며 이 코트 입고 인생이 달라졌다. 정말 감사하고 무서운 코트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해라는 차를 마시고 가려다가 초췌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온 샤론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경악했다.
하지만 샤론은 정해라를 보고 누구세요”라고 물어 정해라를 당황케 했다. 이어 샤론은 순구, 아직 살아 있었구나. 늙지도 않았어”라며 양승구와 포옹을 하기도. 양승구는 꼴이 왜 이래. 어디서 굴렀냐”라고 물었지만 샤론은 정해라에게 오랜만에 우리 가게에 예쁜 손님이 오셨네. 옷 좀 갈아입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정해라가 어떻게 된 거냐. 강물에 뛰어들었잖냐”라고 물었고, 샤론은 어떻게 아냐”고 천연덕스럽게 되물어 정해라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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