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율까지 검색? 이건 아니지 않냐”…문희준의 발끈
입력 2018-02-01 20:22 
문희준 소율 사진=DB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는 DJ 정재형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정승환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때 문희준은 안테나뮤직 홍보를 너무한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문희준에게 H.O.T의 홍보를 하라고 제안했다.

문희준은 지금 그럴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아내(소율)의 이름이 검색어에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이름까지 검색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나는 묵묵히 준비해서 열심히 공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H.O.T.의 재회로, ‘토토가3 특집을 꾸밀 것을 예고했다.

이 상황에서 문희준의 합류에 부정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H.O.T. 팬들은 지난해 5월 팬을 존중하지 않은 점, 결혼 발표하는 과정의 문제, 팬클럽 내 갈등을 제 때 해소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점으로 삼으며, 문희준에게 등을 돌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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