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2-01 19:30  | 수정 2018-02-01 19:39
▶ 북한 선수단 일행, 방북 전세기 타고 입국
북한 선수단 일행 32명과, 마식령 스키장에서 합동훈련을 마친 우리 선수들이 전세기를 타고 입국했습니다. 북측 선수단은 강릉선수촌에서 본격적인 올림픽 훈련에 들어갑니다.

▶ 빅터 차 낙마 후폭풍…초강경파 인사 거론
대북 강경파인 빅터 차 교수가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됐다가 낙마한 가운데 후임으로 초강경파가 임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차 교수는 트럼프 정부의 북한 선제 타격 작전에 반대했다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제수사 가능"…최교일 "명예훼손" 반발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관련자 강제 수사도 가능하다며 서지현 검사 사건부터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은폐자로 지목된 최교일 의원은 명예훼손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박근혜 '공천 개입' 추가 기소…혐의 21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총선에서 이른바 '진박 공천' 과정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화이트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동물보호소가 유기견 굶기고 건강원에 유통"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유기견을 굶겨 죽인 것도 모자라 건강원에 팔아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보호소에 수천만 원을 주며 유기견 관리를 위탁한 지자체는 전혀 몰랐습니다.

▶ 태양광 셀 기업 방문한 문 대통령 "업어주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실천한 대기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늘리기에 동참하는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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