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유, 참이슬 모델로 4년 연속 발탁…최장수 소주 모델
입력 2018-02-01 17:37 
[사진제공:하이트진로]

가수 아이유가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로 4년 연속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2014년 말 모델 계약을 맺은 후 4년째 활동하게 되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1대 모델인 이영애를 시작으로 박주미, 김태희,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까지 당대 최고 스타를 참이슬 모델로 기용했다.
아이유는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인 동시에 아이유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시너지 효과가 더 크게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유에게 명예사원증도 발급했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하면 아이유가 떠오를 만큼 아이유는 브랜드와 친화력이 좋은 모델"이라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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