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올해 이익 전망치 1조원 제시
입력 2018-02-01 17:09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영업 목표치로 연결세전이익 기준 1조원을 제시했다.
1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연결세전이익 목표 1조원은 지난해 기록한 6647억원 대비 50%가량 늘어난 규모다. 미래에셋대우는 투자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키워 수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IB)3부문과 주식운용본부 신설, 트레이딩1·2부문 분할 등으로 투자담당 조직을 확대하고, 인도법인과 런던법인 증자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영업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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