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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시즌 1과 달라진 점? #알바생 소시 윤아 #벽난로 #게르
입력 2018-02-01 17:06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소녀시대 윤아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MBN스타 신미래 기자] ‘효리네 민박2가 눈 쌓인 제주와 함께 돌아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1회에서는 푸르렀던 산과 들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이고, 따스한 햇볕이 쏟아지던 지붕 끝에는 차가운 고드름이 달리는 등 겨울옷을 입은 제주의 새로운 모습이 첫 선을 보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는 민박집도 겨울을 맞아 변화가 생겼다. 거실에는 벽난로가 켜지며 따뜻한 온기와 장작 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추운 날씨로 인해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지 못할 손님들을 위해 몽골식 이동가옥인 게르가 설치되었다.

또한, 부부의 야심작이자 손님들의 피로를 풀어줄 노천탕이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직원으로 취업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도와 손님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효리네 민박2는 총 21만 건에 육박하는 신청서가 몰리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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