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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연아?”…`집사부일체`가 공개한 3번째 사부 `국민◯◯◯` 누구?
입력 2018-02-01 17:05 
'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3번째 사부를 김연라고 추측했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3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근처로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평창에서 일정을 마치고 여러분을 만나러 오고 계십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온갖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혹시 김연아 선수?”라고 추측했고, 멤버들은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사부님은 ‘국민◯◯◯으로 불리는 분”이라는 힌트를 주자, 멤버들은 국민◯◯◯이면 세 글자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라며 흥분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흰 눈이 펼쳐진 설산에서 사부를 기다리는 모습. 멤버들은 추측을 확신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승기는 사부의 일과표에 ‘스케이트 타기가 있는 것 아니냐”며 설레발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한껏 기대에 부푼 채 사부와의 만남 장소인 자작나무 숲으로 향했다. 이에 멤버들의 사부 추측이 적중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국민◯◯◯'으로 불리는 3번째 사부의 정체는 4일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과 만나 동고동락하며 인생과외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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