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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고장환 “이름은 본명, 친구들이 가운데 글자 빼고 부르기도”
입력 2018-02-01 16:01 
'두시의데이트' 고장환. 사진l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SNS스타 개그맨 고장환이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개그맨 고장환과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날 DJ 지석진은 고장환에게 이름이 너무 특이하다. 본명이냐, 별명은 뭐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장환은 본명이다. 친구들이 가운데 이름만 빼고 많이 불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장환은 ‘요즘 셀럽들의 셀럽이 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사소하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재중 전화가 2~3통 와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고장환씨가 내 군대 후배다. 내가 다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고장환은 지난 2003년 MBC ‘느낌표로 방송계에 데뷔한 16년 차 개그맨으로 3인조 개그그룹 나몰라패밀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장환은 최근 협찬 신발 영상, 일명 ‘모르게쒀요 영상으로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이를 수지, 워너원 옹성우 등 스타들이 따라하며 '셀럽들의 셀럽'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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