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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진경 "모델에서 자연인으로…민낯 충격"
입력 2018-02-01 14:59 
모델 김진경.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델 김진경이 정글에서 자연인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진경은 "내 민낯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글에서 거울을 거의 안 봤다. 볼 시간이 없었다. 처음에는 ‘예의를 차려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를 놓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그런데 지금 뒤늦게 약간 걱정이 된다”고 웃으며 모델로 출발했지만 자연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35기를 맞아 칠레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통해 한 시즌 안에서 장엄한 풍광을 담아냈다. 생존 주제는 극지 정복. 영하 20도의 순백의 빙하와 풀 한포기 없는 황무지, 해발 5000m 고산에서 말 그대로 생존을 감행했다.
전반팀으로 김승수, 홍진영, 동준, JR, 정채연, 민혁이 활약했으며 후반팀으로 김성령,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로운, 김진경이 활약했다.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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