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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제주 품은 ‘효리네 민박2’, 첫방송 앞두고 관심 최고조
입력 2018-02-01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겨울 제주를 품은 JTBC ‘효리네 민박2이 곧 베일을 벗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 첫 회에서는 겨울옷을 제대로 입은 제주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는 민박집도 겨울을 맞아 변화가 생겼다. 거실에는 벽난로가 켜지며 따뜻한 온기와 장작 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추운 날씨로 인해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지 못할 손님들을 위해 몽골식 이동가옥인 ‘게르가 설치된 것.
또한, 부부의 야심작이자 손님들의 피로를 풀어줄 노천탕이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직원으로 취업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도와 손님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효리네 민박2는 총 21만 건에 육박하는 신청서가 몰리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에 수많은 지원자 중 과연 어떤 손님이 겨울 민박집을 처음 찾게 될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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