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152명 중 3명 위독
입력 2018-02-01 13:32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1명 더 늘어 152명으로 집계됐다.
1일 밀양시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박모(88·여) 씨가 기침 등 증세를 보여 밀양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원래 세종요양병원 6층에 입원해 있던 박씨는 화재 직후 귀가했으나 이번에 입원해 부상자로 집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총 부상자가 15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가운데 3명이 위독하고 9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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