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4계절 동안 경상도에서 촬영을 한 것에 대해 "한 마을회관을 어르신들과 공유했다. 같이 화투도 쳤다. 어르신들과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가장 좋았던 계절은 봄이다. 겨울에 추위가 너무 혹독했다. 식물들이 파릇하게 올라오는 모습에 배우와 스태프들도 힘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촬영 중 가장 좋았던 음식으로 콩국수를 꼽은 김태리는 "제가 콩국수를 좋아한다. 면을 오이로 만들어서 더 특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trdk0114@mk.co.kr
배우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4계절 동안 경상도에서 촬영을 한 것에 대해 "한 마을회관을 어르신들과 공유했다. 같이 화투도 쳤다. 어르신들과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가장 좋았던 계절은 봄이다. 겨울에 추위가 너무 혹독했다. 식물들이 파릇하게 올라오는 모습에 배우와 스태프들도 힘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촬영 중 가장 좋았던 음식으로 콩국수를 꼽은 김태리는 "제가 콩국수를 좋아한다. 면을 오이로 만들어서 더 특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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