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오랜만에 뭉친 완전체 소녀시대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잘 지내지. 우리도 잘지내. 지금은 소녀시대. 오랜만에 완전체💖 태써티율효셩융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 8인이 모두 모여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티파니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써니를 시작으로 태연,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 또한 SNS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완전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태연은 "내 자랑. 내 힘"이라고 표현했고 효연은 "소녀시대는 잘 지내 보고싶었어", 윤아는 "조타 죠아", 서현은 "울 언니들 love u", 유리는 "우린 잘 지내. 마쟈 시끄러워"라고 말해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소녀시대의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소시 잘 지내? 소원도 잘 지내!",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 가끔 근황도 전해줘!!", "잘 지내줘서 고마워!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나 멤버별로 예능, 드라마, 솔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영, 티파니, 서현은 소속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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