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TB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자문 뉴지스탁 서비스 출시
입력 2018-02-01 09:08 
사진 제공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투자자는 1900여개의 상장주식 전 종목을 퀀트기반으로 분석해 종목을 추천하는 '뉴지랭크' 와 본인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및 종목별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젠포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비대면 은행제휴계좌, 위탁,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보유 고객중 예탁 자산이 200만원이면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고객은 한달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기간 종료 후에는 서비스 이용료로 거래수수료율 0.1%이 자동 적용되므로 이용을 원치 않으면 직접 해지 처리 해야한다.
뉴지스탁은 2011년 설립된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사용자들이 공유한 알고리즘(투자전략)만 1만5000개에 달한다. 현재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등 국내 8개 증권사 및 카카오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