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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홍윤화♥김민기 “첫 키스 장소 서로 달라”
입력 2018-02-01 00:10 
라디오스타 홍윤화 김민기 사진=라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첫 키스 장소가 서로 다르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 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윤화 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민기가 달달한 멘트를 너무해서 담당 작가 이가 썩을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김민기는 같이 코너를 하는데 불문율처럼 회사가 다르면 같이하면 안되는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가 늦게 끝나니까 바래다주면서 조금씩 더 알게 되고 그러면서 홀로 사랑을 키우다 고백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고백을 했다는 그는 영화 ‘내머릿 속에 지우개처럼 술 따라놓고 ‘이거 마시면 저랑 사귀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바로 ‘네하고 마시더라. 그래서 사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기는 고백한 날 집에 바래다주고 첫 키스를 했다. 그런데 윤화는 기억을 못 한다. 그래서 기억하는 첫 키스 장소가 서로 다르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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