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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유이, 인지도 굴욕에 “저 김성갑 코치 딸이에요”
입력 2018-01-31 23:43 
‘한끼줍쇼’ 유이 사진=한끼줍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유이가 한 끼에 성공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성북동 편에서는 규동 형제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유택 ‘심우장에서 밥동무 유이와 임수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한 끼에 나섰다. 그는 초인종을 누르고 집주인에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자신을 모른다는 집주인에 한 팀인 강호동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집주인은 강호동을 알아봤고, 강호동이 애프터스쿨 유이”라며 소개했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유이는 혹시 야구 좋아하냐”고 물었고, 아버지인 야구코치 김성갑을 언급하며 제 아버지다. 제가 그분의 딸”이라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함께 한 끼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흔쾌히 들어오라는 답변에 깜짝 놀랐다.

이를 보던 이경규는 임수향에 아버지 뭐하시냐. 야구나 축구 안하시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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