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한진희 잃고 구원과 사랑 본격화 (종합)
입력 2018-01-31 22:07 
한진희 최윤영=MBC 전생에 쉔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의 사랑이 본격화됐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48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이 부양의무 소송을 취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최수린 분)는 민지석(구원 분)에 자신이 최태평 내연녀인 사실이 들킬까 봐 소송을 취하는 모습을 택했다. 민지석은 소송 취하 소식을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서둘러 전했다. 최태평은 최고야를 찾아 가 양육비는 직장을 구하면 그 때 가서 주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최고야는 소송에 이겼지만 이제 정말 부친을 잃은 것 같아, 울컥했다.

민지석은 놀이터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최고야를 발견했다.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10년 전 우리를 버렸을 때 처음으로 아버지 등을 봤어요. 그 등을 오늘 또 봤어요. 저는 두 번씩이나 아버지한테 버려졌네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민지석은 안볼테니까 어디 가서 혼자 울지만 마요. 차라리 내 품에서 울어요”라고 말했고 최고야은 민지석 품에 기대어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