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라, 현대해상 천안사옥 596억원 수주
입력 2018-01-31 15:36 

한라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에서 발주한 '현대해상 천안사옥 건축공사'를 약 596억원에 수주했다,
한라에서 수주한 현대해상 천안사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3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9234.16㎡(약 8858평), 지하 6층~지상 14층으로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으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8월까지로 약 1년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토목공사를 수주해 기반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금번 건축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
한라는 지난해 말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5-1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현대 백화점그룹 신사옥 공사(지하 6층 ~ 지상 14층)를 약 519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한라는 이전에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Tower730(잠실소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다수의 상업 및 유통시설을 수주한 바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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