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이 관련 아이템 10건 구매때마다 자동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신학기 세트' 1건씩 기부가 되는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함께 했'S 컬렉션'은 휠라 포스 백팩과 링크 백팩, 휠라레이, 에프엑스 벨트랩 슈즈 등 신학기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중 하나의 제품만 구매해도 캠페인에 자동 참여 가능하다. 전국 휠라 매장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별도의 신청·접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캠페인 배지·참여인증서·스티커 세트가 담긴 '인증 기프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누적된 기부 참여 총계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신학기 세트를 전달한다.
기부 현황은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매확인할 수도 있다. '응원 메시지 남기기' '배지 인증' 등 추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휠라 신학기 백팩(5명) 카드지갑·교통카드 세트(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젊은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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