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어질러진 거실을 공개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지난 30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끝나고 오니 세상 엉망이지만, 마음은 편하게 일하고 왔으니 이정도는 뭐…이제 치워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거실에는 물건과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 치우지 않고 놀고 있는 아이들과 서 있는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사진으로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며 쉴 틈이 없는 워킹맘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지난해 2월에는 둘째 아들 도원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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