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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9년 차" 김민정, 아역시절 보니 `세상 깜찍`
입력 2018-01-31 10:31 
김민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민정이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아역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정은 지난 30일 첫 방송된 올리브, tvN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호텔에) 사우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아재미를 발산하며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는 등 매력을 발산해 함께 호텔리어로 나선 이경규, 성시경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김민정은 잘 자라준 아역 배우의 대명사. 지금도 동안 외모지만 아역시절에는 깜찍함이 넘쳐 흘렀다.
김민정은 지난 1990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29년째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정의 아역 시절 깜찍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김민정은 갸름한 턱선과 커다란 눈망울, 오똑한 콧날 등 앳된 모습을 제외하고는 현재 김민정의 외모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완성형 미모를 자랑한다. 누리꾼들은 "정말 변함없는 외모", "자연산 미모 인증", "정변의 대표주자"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민정이 출연하는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콘셉트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를 표방한다. 김민정이 이경규, 성시경과 함께 손님들을 맞는다.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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