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오주은 문용현 부부가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주은이 직접 사진을 공개했다.
오주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에 열매가 태어났어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오주은은 "첫째때는 예비엄마빠라 아무것도 몰라서 좋으면서도 얼떨떨했는데 둘째 아이를 맞이하며... 출산의 고통을 이미 알아버린 엄마는 무섭고 아파서 눈물이 줄줄~ 아빠는 열매 탄생 후 감동의 눈물 뚝뚝..그렇게 문용현 오주은 부부는 또 하나의 큰 일을 함께 맞이했어요"라고 둘째 출산읭 기쁨을 말했다.
이어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가족과 친구들 염려와 응원해 주시는 주변 분들 그리고 너무나 프로패셔널하고 나이스하게 케어해주신 병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지금도 수축과 훗배앓이로 아프지만 너무나 개운하고ㅎㅎ 가뿐합니다. 저도 열매도 건강해요~"라며 주위에 감사했다.
오주은은 "열매야 환영해. 희수야 열매야 사랑해. 이제 애 둘 엄마"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빠 문용현이 둘째 아들을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과 문용현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있는 오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직후에도 부기가 거의 없는 오주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모가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남편분이 참 자상해보이던데 많이 도와주실거예요. 아이 둘 키우시기 만만치 않을텐데 화이팅!", "아기가 건강하게 와줘서 다행이에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결혼해 2013년 딸 문희수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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