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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마크 샐링, 자살 소식 전해져...‘향년 35세’
입력 2018-01-31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드라마 ‘글리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마크 샐링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마크 샐링이 미국 LA 자택 인근의 나무에 목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2월 앨범 '스모크 시그널스'로 데뷔한 그는 2013년 6월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고, 그 이후 어떤 작품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마크 샐링은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3월 7일이 선고 기일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
한편 마크 샐링은 고교 성장 드라마 '글리'에서 '퍽'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바람둥이 '노아 퍼크먼' 역으로 출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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