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에게 2018년은 연기자 데뷔 30년째가 되는 해다.
30대 중반의 나이답지 않은 관록이 대단하다. 김민정은 KBS 연기대상에서 아역과 청소년, 성인으로 모두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진풍경도 연출했다.
김민정은 1992년 아역, 1998년 청소년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해당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는 2008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황금연기상과 2015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탔다.
연예인으로서 김민정의 최전성기는 1991년이다. 9살이었던 당시 한해에만 20편의 광고에 나올 정도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아역이었다.
김민정은 30일 처음 방영된 tvN 예능 ‘달팽이 호텔에 고정출연한다. 이경규, 성시경과의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