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여야 '광우병 논란' 책임공방
광우병 논란 확산에 대해 정치권 책임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잘못된 협상을 바로잡겠다고 밝혔고, 한승수 총리는 일부 언론이 부풀려 보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모든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정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쇠고기 원산지 표시 대상을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 서울서 AI감염 꿩 확인
서울에서 지난주 AI에 감염된 꿩 두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성남 모란시장에서 들어온 것이어서 수도권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친박 의원들 '교섭단체 논의' 시동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친박 의원들은 오늘 모임을 갖고 교섭단체 결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 주가 보합...개별주식선물 '한산'
코스피 지수 천8백5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거래가 시작된 개별주식선물은 거래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 미국 '식량지원 위해 북한 방문중'
미 국무부는 당국자들이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중이지만, 아직 결론 난 것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보령 사흘째 수색...실종자 못찾아
너울성 파도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보령 죽도 앞바다에서 사흘째 수색작업이 진행중입니다.

▶ 미얀마 '태풍 사망자 1만명'
미얀마 정부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당초 알려진 4천명을 훨씬 넘어 1만명이 될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