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막판로맨스가 웹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공개되며, 한승연과 이서원의 키스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에는 웹드라마로 먼저 공개된 JTBC 드라마 ‘막판로맨스의 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백세와 동준의 첫 만남에서부터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 그리고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1회 방송 후 웹드라마에서 먼저 방영된 두 사람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네이버TV에는 ‘대망의 키스신, 저희를 방해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서원은 생애 첫 애정행각 신이에요”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어색했던 분위기가 거듭된 촬영으로 자연스러워지자 이서원은 저희를 방해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서원은 어색했고 무안하고 창피하고 오만가지 생각과 감정이 생겼는데 상부상조하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TV에서는 총 2부작으로 방영되며 2회는 30일 밤 12시 2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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