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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첫방에 누리꾼 호평…“두준두준한 분위기에 한시간 순삭”
입력 2018-01-30 11:11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윤두준. 제공l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베일을 벗고 호평을 얻었다.
지난 29일 첫방송 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글쓰기 빼고 다 잘하는 서브작가 송그림(김소현 분)과 대한민국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의 첫만남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는 지수호를 라디오 DJ로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그림과 차갑게 거절하는 지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도 지수호는 추운 날씨에도 지수호를 캐스팅하기 위해 드라마 대역으로 물에 빠지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노력하는 송그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묘한 설렘을 낳았다.
특히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브작가 송그림으로 변신한 김소현은 동그란 안경에 긴 파마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연출했다. 윤두준은 톱스타 지수호로 변신, 날렵한 이목구비로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평을 내놓았다. 분위기가 너무 ‘두준두준하더라. 설렜다”, 한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말 그대로 ‘순삭이었다”는 의견들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 특화 톱스타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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