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아니스트 정혜연, 금호아트홀 연세서 독주회 개최
입력 2018-01-30 10:56 
피아니스트 정혜연

피아니스트 정혜연의 독주회가 다음달 1일 금호아트홀 연세(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Hommage a Chopin'을 주제로 천재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의 피아노 솔로곡 등으로 꾸며진다.
정혜연은 미국 남일리노이 영아티스트 음악콩쿨, 피아노 택사스 국제 콩쿨, 일리노이대학교 협주곡 콩쿨,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쿨 등에서 우승한 재원이다.
유니버시티 오프 일리노이 심포니(University of Illinois Symphony), 김천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 코리안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진행했다.
정혜연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석사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마치고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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