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8]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입력 2018-01-30 10:08  | 수정 2018-01-31 14:02
△(왼)제임스 후퍼 (오)닐 하비슨


무한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그들의 이야기

청춘은 도전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세계 최초에 도전하는 탐함가, 안테나로 색을 읽는 예술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사진작가, 그리고 ‘엄친아의 반란까지. 이번 ‘MBN Y 포럼 2018의 두드림 쇼에서는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과감히 포기하면서 목표를 달성해내는 젊은 도전자들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를 좌장으로 사이보그재단의 공동 창립자 닐 하비슨, 온더루프 고공 사진 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와 바딤 막호로프 그리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19세의 나이로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가로 이름을 올린 제임스 후퍼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힘들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스스로가 행복하면 옆에 있는 사람도 행복해지게 된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힐 때도 많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가 될 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색을 인지해 소리 파장으로 변화시키는 안테나를 뇌에 영구 이식하며 스스로 ‘사이보그가 된 닐 하비슨은 자신이 시각도 청각도 아닌 ‘제6의 감각을 가진 것 같다고 전한다. 마술 같은 기술을 이용해 색감과 음감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의 인지 범위에 도전하는 닐 하비슨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왼)비탈리 라스칼로프와 바딤 막호로프 (오)닐 하비슨

2016년 롯데월드타워를 정복해 화제가 된 비탈리 라스칼로프와 바딤 막호로프는 초고층을 오르는 ‘도시의 닌자로 불린다. 일상적인 것을 비일상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들의 대담한 도전기를 들을 수 있다.

의과대학을 준비하던 소위 말하는 ‘엄친아 마이클 리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열정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도 매일 매일이 도전이라고 전한다. 인생에서 보장된 길을 과감히 포기하고 미지의 세상을 선택했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무한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그들의 이야기가 오는 2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다. 나만의 ‘꿈(Dream)을 꾸고 그 꿈을 ‘실현(Do)한 리더들이 ‘두드림(DoDream)의 비밀을 확인해보자.
[MBN Y 포럼 조규희 서포터즈]

◇일시=2월 28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0분(오전 8시까지 입장 완료)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 원(학생 5만 원)
◇10명 이상 단체=8만 원(학생 4만 원)
◇등록=2월 9일(금)까지 온라인(www.mbnyforum.co.kr) 접수
※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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