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29일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H.O.T.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1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H.O.T 출연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타가 소감을 남긴 것. 강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마워요. 잘할게요 우리!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일단 무대 잘 준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H.O.T.로 활동하던 시기 사진이 담겨있다. 강타는 추억을 떠올리며 재결합 준비에 들어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H.O.T.는 토니안, 강타, 이재원, 장우혁, 이재원으로 구성된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1996년 1집 '전사의 후예'로 데뷔했다. '캔디', '행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시 10대 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