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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H.O.T 재결합에 “오래 걸려서 미안해요…최선 다할게요”
입력 2018-01-29 14:31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재결합 사진=토니안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토니안이 H.O.T 재결합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저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오기위해 저희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니까요. 저희는 그저 예전에 그랬듯이 최선을 다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토니안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미안해요. 이날을 기다려주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 2. 15.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MBC ‘무한도전 측은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 특집을 의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 라는 한 마음으로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H.O.T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는 지난 2014년 시작된 특집으로, 시즌1에서는 터보와 S.E.S, 조성모 등이 등장했고, 지난 2016년에는 젝스키스가 ‘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했다.

H.O.T는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부터 섭외 물망에 올랐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H.O.T인 만큼 많은 팬들이 이들의 재결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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