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보부부' 이혼율 급상승
입력 2008-05-06 06:50  | 수정 2008-05-06 06:50
24세 이하 젊은이들이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사례가 급속히 늘면서 이들의 이혼율이 전체 평균의 10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5~24세 남성의 이혼율은 1천명당 48.3명으로 결혼한 상태의 이 나이대 인구 100명 중 5명 꼴이나 됩니다.
15~24세 여성의 이혼율은 더 높아 1천명당 50.8명이나 됩니다.
유배우 이혼율이란 연령별 이혼 건수를, 해당 연령대의 유배우자 인구로 나눈 뒤 1,000을 곱한 것으로 1천명당 이혼자 비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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