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연·고대 진학률, 강남·북 격차 '여전'
입력 2008-05-06 06:00  | 수정 2008-05-06 08:57
지난해 서울시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3개 대학 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강남권과 비강남권 학교 간 학력 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설 입시기관 '하늘교육'이 서울 207개 일반계 고교 중 165개교의 진학 성적을 분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고교는 졸업생의 13.4%가 올해 대입에서 서울대와 연, 고대에 합격했습니다.
이어 서초구 소재 고교가 11.6%, 양천구 지역 고교는 9.8%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랑구와 금천, 구로구 지역 고교 졸업생의 서울대와 연, 고대 평균 진학률은 1.2에서 1.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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