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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서은수, 이태환 손 잡고 도망…나영희 뿌리쳤다
입력 2018-01-28 20:19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이태환과 도망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 서지안(신혜선 분), 최도경(박시후 분)이 유학길에 오르는 서지수(서은수 분)를 막았다.

선우혁은 서지수가 타고 있는 차를 막았고, 자신의 차에서 내려 서지수에게 다가갔다. 그는 서지수에 손을 내밀고 지수야 가자”고 말했다. 그러자 서지수 옆에 있던 노명희(나영희 분)는 안된다며 서지수의 손을 잡았다.

머뭇거리던 서지수는 노명희를 뿌리치고 선우혁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선우혁의 차에 올라타 그 곳을 빠져나갔다.


선우혁과 함께 도망치던 서지수는 돌아가야 한다. 뭐하는 짓이야 나 왜 데려왔어? 나 빨리 돌아가야 해 나 다시 데려다 줘 공항으로 가자”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선우혁은 진정해 네가 문 열었고, 내 손 잡았어. 너 나 봤을 때 반가운 눈빛이었어”라며 달랬다.

이어 너 유학소식에 셋이 강제 출동한 거다. 널 그렇게 보내면 안 되니까. 보낼 수 없는 세 사람이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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