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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5연승 성공…성화맨은 멜로망스 김민석
입력 2018-01-28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성화맨을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레드마우스와 이에 맞선 4인의 69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곰주와 성화맨이 각각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 곰주는 자우림의 '마론인형'을 불렀고, 성화맨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비켜줄께'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성화맨이었다. 가면을 벗은 곰주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딸기소녀와 미스터리서클이 대결했다. 딸기소녀는 W&Whale의 'R.P.G.(Rocket Punch Generation)'를 불렀다. 이에 맞선 미스터리서클은 박지윤의 '환상'을 열창했다. 미스터리서클이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딸기소녀의 정체는 티아라의 함은정이었다.

성화맨과 미스터리서클은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성화맨은 엑소(EXO)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을 불렀다. 이어 미스터리서클은 동방신기의 '믿어요'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성화맨이었다. 미스터리서클의 정체는 2AM 조권이었다.
성화맨은 가왕후보에 올라 레드마우스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레드마우스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토이의 '리셋(Reset)(Feat.이적)'으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69대 복면가왕은 레드마우스가 됐다. 레드마우스는 5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성화맨은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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