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 고병원성 AI 확인...10만 마리 살처분
입력 2008-05-06 00:45  | 수정 2008-05-06 00:45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닭 집단 폐사의 원인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 농가에서 닭 4천여마리가 폐사한 원인이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6일 평택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만 두 번째 고병원성 AI 발병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도 가축방역당국은 해당 양계 농가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가금류 농장에 대한 매몰 처분 작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