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양 합동분향소 찾은 '유승민 대표'…"국회·정부가 머리 맞대 바로잡아야"
입력 2018-01-28 16:53  | 수정 2018-02-04 17:05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8일 오전 경남 밀양을 방문했습니다.


유 대표는 이날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만난 유 대표는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참사는 여야를 떠나 모든 정치권의 책임"이라면서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서 바로잡아야 할 모든 것들을 바로잡겠다"고도 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밀양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이 합동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4천400명이 넘는 이들이 다녀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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