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임직원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입력 2018-01-28 15:13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 소속 직원들이 지난 27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독서상자 만들기 봉하활동을 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호반건설>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7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는 책, 장난감, 교구 등을 정리할 수 있는 나무 상자를 만들어 어린이 도서관 등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활동이다. 호반사랑나눔이 소속 임직원 70여명은 사포로 판자를 다듬고, 친환경 페인트로 상자를 꾸몄다. 완성된 독서상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독서상자를 만드는 재료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아파트 분양 1가구 당 1만원씩 적립)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10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에도 누적 인원 1300여명, 약 38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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