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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위, 아래 뚫고~` [MK포토]
입력 2018-01-27 17:13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 경기가 열렸다.
전주 KCC 전태풍이 안양 KGC 양희종과 이재도의 마크를 뚫고 골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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