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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앨범 나오나? 양현석 "여러곡 담느라 지연중...조금만 기다려주길"
입력 2018-01-27 17:01 
양현석 글. 사진| 양현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블랙핑크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BLACKPINK 를 기다리시는 많은 팬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블핑도 이제 신곡나오는거 맞죠맞죠 저 기대하고 있어요 진차류ㅠㅠ"라는 글과 양현석의 글이 캡처돼있다.
양현석은 "정말정말. 하루하루.. 저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녹음실에 있다 왔어요. 블핑이 작년에 한곡밖에 발표하지 않은건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예요"라며 작년 블랙핑크의 활동이 적었던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때문에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여러곡들이 담긴 미니앨범을 작업하느라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것"이라며 "우선 녹음이 다 끝나야 후반작업을 예상하고 발표일을 계획할 수 있는데 아직 녹음중입니다"라며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저 역시 하나밖에 없는 YG 여성그룹인 블핑의 음악을 가장 빨리 듣고싶은 1인입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좋은 소식 전할께요"라고 블랙핑크의 컴백을 더 기다려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1월에 컴백한다고 했었잖아요....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1년에 1곡이 말이 됩니까? 1년 2컴백이 기본 아닙니까...", "응원봉이라도 만들어 주세요! 시기만이라도 언급해주시면 안될까요?" 등 더 기다리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은 최근 SNS를 통해 위너의 컴백을 예고하고 아이콘의 앨범 수록곡 스포를 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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