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주리 외조모상..."뭐가 바쁘다고 찾아뵙지도 못했는지"
입력 2018-01-27 14:28 
정주리 큰 아들, 아버지. 사진| 정주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외조모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주리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돈니의 외외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정신없이 며칠을 보냈네요"라며 외조모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저의 외할머니.. 살아생전 도윤이는 한번 보시고 도원이는 보지도 못하셨는데.. 뭐가 바쁘다고 찾아뵙지도 못했을까요.. 후회만 남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주리의 장남 도윤 군과 정주리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의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실 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등 위로를 보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해 12월에는 첫째 아들 도윤 군을, 지난해 2월에는 둘째 아들 도원군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