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영, 2월 10일 SM 떠난 뒤 첫 생일팬미팅 개최
입력 2018-01-27 11:57 
수영 생일 팬미팅 예고. 사진| 수영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수영이 생일인 오는 2월 10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수영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편지봉투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영 첫번째 팬미팅 수영사진관 2018. 02.10 [토요일] 오후 다섯시 성수아트홀"이라는 문구와 환하게 웃는 수영의 사진이 담겼다.
이 글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온니 이게 뭐예요? 오모오모"라는 댓글을 달자 수영이 "모 팬미팅이라구하긴 쑥수럽구요.. 수다나 떨거에요 올래요?"라는 답글을 달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언니...이게 뭐에요? 350석 실화에요? 소원 무시해요?...3500석도 모자랄텐데", "350석 중... 내자리는 없다..", "티켓팅 1초 마감 보셨죠? 몇번 더 늘려주세요 ㅜㅠ", "오 유리언니도 오시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지난해 데뷔이후 몸담아 온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에코글로벌그룹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소녀시대에서 확장해 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현재 MBC 일요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이루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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