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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3월4일 시즌2로 컴백..."슈퍼 그레잇"
입력 2018-01-27 11:55 
`김생민의 영수증`이 시즌2 편성을 확정했다. 제공|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시즌2 정규 편성을 확정, 오는 3월 4일 돌아온다.
27일 KBS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오는 3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시즌2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BS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15분 6회 편성을 시작으로, 시즌1 10회 정규 편성을 거쳐 시즌2 정규 편성을 확정시키며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발판으로 새로운 예능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로 시작했으나, 이례적으로 KBS2에 15분 6회 편성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시즌1 10회 70분으로 편성이 확장되며 일요일 오전 시청률 강자로 자리잡았다. 시청률 못지않게 화제성도 뛰어나 시즌2 편성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저성장 시대, 아끼고 현명한 소비가 트렌드가 된 경제사회적 배경과 김생민의 몸에 밴 생생한 절약 노하우가 맞아떨어진데다, 김숙 송은이 김생민의 유쾌한 조화가 '영수증' 인기를 견인했다.
안상은 피디는 영수증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영수증은 제작진의 것이 아닌 영수증을 의뢰하시고 실제로 저축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이 만들어가고 있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28일 10회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오는 3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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