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슬픔에 잠긴 합동분향소
입력 2018-01-27 11:38  | 수정 2018-02-03 12:05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27일 설치됐습니다.


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헌화, 분향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가 문을 열자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시민들 발길이 하나 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일호 밀양시장 등과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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