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한이정 기자]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이 부상선수 근황을 전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앞서 김인혁은 회복해 팀에 합류했다. 서재덕과 윤봉우는 데리고 다녀도 되는 상황이지만 그 시간에 훈련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체육관에 두고 왔다”고 전했다.
서재덕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왼 무릎에 통증을 호소, 연골 일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으며 수술대에 올랐다. 윤봉우는 11월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인혁은 훈련 도중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김 감독은 현재 상황은 다음 동작이 편해졌다. 2월 3일에 있을 KB손해보험전부터는 뛰지 않아도 데리고 다닐 생각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 내 마음대로 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두고 봐야한다”고 밝혔다.
서재덕과 윤봉우를 데리고 다니기로 결정한 까닭은 ‘분위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베테랑이 있으면 훈련장 분위기가 좋아진다. 광인이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분위기가 좋아지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앞서 김인혁은 회복해 팀에 합류했다. 서재덕과 윤봉우는 데리고 다녀도 되는 상황이지만 그 시간에 훈련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체육관에 두고 왔다”고 전했다.
서재덕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왼 무릎에 통증을 호소, 연골 일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으며 수술대에 올랐다. 윤봉우는 11월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인혁은 훈련 도중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김 감독은 현재 상황은 다음 동작이 편해졌다. 2월 3일에 있을 KB손해보험전부터는 뛰지 않아도 데리고 다닐 생각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 내 마음대로 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두고 봐야한다”고 밝혔다.
서재덕과 윤봉우를 데리고 다니기로 결정한 까닭은 ‘분위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베테랑이 있으면 훈련장 분위기가 좋아진다. 광인이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분위기가 좋아지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