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정현(22·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58위)이 과거 로저 페더러의 볼키즈로 참가했던 적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현의 소속사 IMG는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이 26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에 열릴 2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의 호주오픈 4강을 앞두고 18번 코트에서 약 45분동안 연습을 했다.
정현은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약 12년 전인 2006년 서울에서 당시 세계 1, 2위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초청 경기가 있었다. 페더러와 나달은 당시 중1이었던 정현의 친형 정홍과 초등학생 4학년이었던 정현의 우상이었고 형제는 초청경기에서 볼키즈로 참여해 코트에서 페더러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약 12년이 지난 후 정현은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페더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현이 자신의 우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의 소속사 IMG는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이 26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에 열릴 2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의 호주오픈 4강을 앞두고 18번 코트에서 약 45분동안 연습을 했다.
정현은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약 12년 전인 2006년 서울에서 당시 세계 1, 2위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초청 경기가 있었다. 페더러와 나달은 당시 중1이었던 정현의 친형 정홍과 초등학생 4학년이었던 정현의 우상이었고 형제는 초청경기에서 볼키즈로 참여해 코트에서 페더러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약 12년이 지난 후 정현은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페더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현이 자신의 우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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