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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북 집값 상승..버블세븐 하락
입력 2008-05-05 15:15  | 수정 2008-05-05 15:15
서울 용산과 강북 지역의 집값은 오르고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은 집값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용산구의 집값은 1년 새 4천5백만원이나 올랐고 노원구와 강북구 등도 2천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천6백만원, 서초구는 천6백만원 가량 떨어졌고 분당과 일산 등 버블세븐 지역들도 2천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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