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6일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지난해 팀 내 다승 1위를 차지한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150%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박진형과 김원중은 각각 1억 500만원, 63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배장호가 140%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진에서는 전준우가 6500만원 인상된 2억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내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신본기가 64% 인상된 9000만원에, 황진수가 121% 인상된 6200만원에 계약했다. 나경민은 61% 인상된 5800만원에 재계약했다.
다만 삭감의 바람을 피하지 못한 이들도 있었다. 선발 후보로 꼽혔지만, 주로 2군에 머물렀던 노경은은 37.5% 삭감된 1억원에, 정훈도 33.3% 삭감돼 역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이병규는 25% 삭감된 9000만원에, 사이드암 오현택은 25% 깎인 6000만원에 사인했다. 반면 좌완 고효준은 2000만원에 인상된 1억원에 2018시즌 연봉을 확정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먼저, 지난해 팀 내 다승 1위를 차지한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150%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박진형과 김원중은 각각 1억 500만원, 63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배장호가 140%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진에서는 전준우가 6500만원 인상된 2억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내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신본기가 64% 인상된 9000만원에, 황진수가 121% 인상된 6200만원에 계약했다. 나경민은 61% 인상된 5800만원에 재계약했다.
다만 삭감의 바람을 피하지 못한 이들도 있었다. 선발 후보로 꼽혔지만, 주로 2군에 머물렀던 노경은은 37.5% 삭감된 1억원에, 정훈도 33.3% 삭감돼 역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이병규는 25% 삭감된 9000만원에, 사이드암 오현택은 25% 깎인 6000만원에 사인했다. 반면 좌완 고효준은 2000만원에 인상된 1억원에 2018시즌 연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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