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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로 다진 각선미" 전미라, 슈퍼모델인줄!
입력 2018-01-26 10:52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윤종신 아내이나 전 테니스국가대표 전미라가 후배 정현의 선전 속에 화제다.
전미라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테니스선수 정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미라는 테니스선수로서의 정현에 대해 어릴 때부터 특이한 테니스를 했다. 정현이 가지고 있는 강한 멘탈과 집요함은 어렸을 때부터 있던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큰 일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전미라는 같은 팀에서 정현의 성장을 지켜본 선배. 그는 정현은 전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다. 그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수한 특이한 테니스를 한다”며 아버지는 테니스 감독, 어머니는 물리치료사, 형도 테니스 선수다. 모든 가족이 정현을 위해 움직이는 한 팀이다. 안정감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이에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화제에 올랐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미라의 SNS 사진에는 슈퍼모델같은 멋진 몸매가 돋보인다. 사진 속 전미라는 테니스로 다져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는 175cm의 장신에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비율, 각선미를 뽐냈다.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전미라는 96년 현대해상 입단으로 데뷔한 전 테니스선수.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94년과 95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단식에서 준우승과 8강에 오르고, 2001년 아시아 테니스 선수권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한편 정현은 26일 오후 5시 30분에 로저 페더러(37·2위·스위스)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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